[기자수첩] 공부 잘하는 법 3가지
세상에는 수많은 공부법이 존재한다. 수많은 공부법을 통달했을지라도, 공부는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 할까? 원하는 직업이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가 필요한 것이다. 많은 이들이 공부를 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한다. 하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간다. 지금부터 나의 공부가 수포로 돌아가지 않기 위한, 공부 잘하는 법 3가지를 소개한다.
공부 잘하는 법 첫 번째, 공부에 집중하라
공부를 잘하려면, 공부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는 왜 오랫동안 공부에 집중하지 못할까? 공부에 집중이 잘 안 되는 이유는 외부 요인과 내부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외부 요인으로는 첫째, 소음이 있다. 가족, 친구, 음악, TV 소리 등이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둘째, 전자 기기가 있다.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알림과 SNS는 공부를 집중하는 데 큰 방해 요소로 작용한다. 셋째, 공간과 환경이 있다. 지저분하거나 불편한 학습 공간과 환경은 공부의 집중을 방해한다.
내부 요인으로는 첫째, 동기 부족이 있다. 목표나 목적이 명확하지 않으면 학습 의욕이 떨어질 수 있다. 둘째, 과도한 생각이 있다. 딴생각이나 쓸데없는 걱정은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셋째, 체력 부족이 있다. 규칙적인 운동이나 식사를 하지 않으면 공부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할 수 있다. 넷째, 피로와 스트레스가 있다.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집중력이 감소한다.
그렇다면 공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첫째, 환경 정리를 하는 것이다. 조용하고 깔끔한 공간과 환경에서의 공부는 집중력을 높여준다. 둘째, 마음 관리를 하는 것이다. 명상, 운동, 충분한 수면으로 내적 안정감을 유지하면 공부 효율도 자연스레 상승한다. 셋째, 시간 관리를 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일정에 따라 학습하면 공부 몰입도에 큰 도움이 된다. 넷째, 전자 기기를 제어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두거나 멀리 두면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할 수 있다. 다섯째, 적극적인 동기 부여를 하는 것이다. 학습력을 높이려면 주의를 집중하는 시간을 늘리고 그 과제를 성취해 보겠다는 동기를 고조시켜야 한다. 목표를 적어두거나 목표를 달성했을 때 자신에게 보상을 하는 것도 동기 부여의 좋은 케이스이다.
공부 잘하는 법 두 번째, 공부를 좋아하라
공부를 잘하려면, 공부를 좋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공부를 좋아하는 이들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증권분석사, 주택관리사, 공인중개사 등 학원의 도움 없이 혼자서 자격증을 취득한다. 그들은 억지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즐긴다.
많은 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공부는 괴로운 것이라는 선입견이 강하기 때문이다. 공부가 왜 필요한지, 그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차릴 때 학습은 탄력을 받는다.
대학을 졸업하면 취업이 되고, 정년이 보장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지금의 지식 사회에서 공부는 모든 이들의 필수 요소가 됐다. 공부만큼 확실한 투자는 없다. 공부는 일단 해 두기만 하면 그 결과가 없어지거나 사라지지 않는 나만의 자산이 된다.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내가 왜 이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 공부를 함으로써 어떤 성과를 이룰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또한 그 성과를 이뤄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도 좋다. 공부의 목적과 성과를 생각하고, 성과를 이뤄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 공부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공부 잘하는 법 세 번째, 공부 시간표를 만들라
공부를 잘하려면, 공부 시간표를 만드는 자세가 필요하다. 공부 시간표를 효과적으로 만드는 방법은 목표, 우선순위, 집중력 및 생활 패턴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는 체계적으로 공부 시간표를 만드는 단계이다.
첫째, 목표 설정을 하는 것이다. 목표 설정은 공부의 최종 목표를 설정하는 것으로서 공부 시간표에 특정 시험 준비, 전 과목 성적 향상 등을 기입하면 된다.
둘째,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만약 전 과목 성적 향상이 목표라면 어려운 과목이나 성적 향상이 급한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좋다. 암기 과목은 반복적인 학습이 필요하므로 공부 시간표에 자주 넣으면 된다.
셋째, 하루의 공부 가능 시간을 파악하는 것이다. 학생이라면 학교, 학원,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현실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공부 시간표에 적으면 된다.
넷째, 효율적인 시간 배분을 하는 것이다. 집중 시간이 긴 시간대(오전 시간이나 휴식을 마친 후)에 어려운 과목을 배치하거나 반복 학습이 필요한 과목은 짧은 시간대에 배치하면 좋다. 복습 시간도 필수로 공부 시간표에 포함하도록 하자.
다섯째, 휴식 시간을 포함하는 것이다. 50분 공부를 했으면 15분 정도의 휴식을 가지면 좋다. 장시간 학습 시에는 중간에 긴 휴식 30분을 추가해 공부 시간표에 넣도록 하자.
공부 시간표를 만드는 사람과 만들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결과에서 드러난다. 지속적으로 공부 시간표를 만들어 공부 목표를 달성한다면, 훗날 더 나은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공부 시간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자신을 꾸짖지 말자. 스스로를 격려하면서 꾸준히 공부한다면, 누구나 공부 천재가 될 수 있다.
출처 : 팝콘뉴스